안녕하십니까? 교육행정 업무에 노고가 많으십니다. 민원인은 귀 중학교 바로 뒤에 위치한 두산위브아파트 입주민입니다.
위 제목과 같이 꼭 이런 무더위에 창문도 못열게 소음과 분진이 많이 발생하는 공사를 진행해야 하는지 궁금하여 글을 남깁니다.
공사내용을 보니 귀 학교의 후문 옆 구, 야외학습장(?) 부근으로 보이는데, 아침 일찍부터 함마드릴로 콘크리트 바닥을 깨고, 그라인드로 무엇을 갈아내는지 계속 듣고 있기 힘들정도로 많은 소음이 발생하고 있네요!
학교 특성상 수업이 없는 방학기간에 예정한 공사를 하는 건 어느정도 이해를 하지만, 지금과 같은 무더운 날씨에 난데없는 공사로 하루종일 뇌리를 후벼파는 소음과 그 분진 때문에 창문도 못열게 하는 피해를 주는것은 도저히 이해를 할수가 없네요.
일반적인 둔탁한 소음도 아니고 계속적인 콘크리트를 갈아내는 그라인더 소리에는 엄청난 짜증과 스트레스로 두통이 발생할 지경입니다.
얼마나 시급한 공사인지는 모르겠지만, 이와 같은 소음, 분진이 발생하는 공사는 가급적 소음 발생시 주민들이 창문을 닫을수 있는 겨울이나 봄, 가을에 진행하면 될것인데, 주변 사람들의 고충은 전혀 생각하지도 않고 공사를 강행하는지 알수가 없네요.
당장 공사를 중지하든지, 특단의 대책을 세워주시기 바랍니다.
☎ 010-4480-7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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